○ 좌초해역 : 이어도 해상(32-07-42.5N, 125-10-42.6E)
※ 제반 조치 완료시까지 경보 발령

○ 선박 : 오리엔탈 호프(50,905톤, 제주 선적, 벌크선)

○ 현지상황
- ‘10. 5. 18 07:00(KST) 오리엔탈호프호 좌초지점에서 기상불량으로
선수로부터 70m 부분 선체 절단

- 선수부분(약70m)은 암초에 걸려 부사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좌우현
앵카 2개 고박 및 쵸요마루(2,600마력, 예인선)가 현장 비상대기 중

- 선미부분(약160m)은 부상되어 고요마루(2,474톤, 10,000마력, 예인
선)가 남쪽 안전해역으로 예인 중

○ 조치사항
- 해경함 현지 확인차 출동

- 절단된 선수부분 감시 및 선사측(인양업체)에 조속히 인양요청

- 선미부분 이어도 과학기지로부터 안전해역으로 이탈 조치

- 현장 오염상태 발견치 못하여 지속적으로 감시

○ 관련해도 : 265-1. 265, F852

○ 출처 : 서귀포해양경찰서

※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(www.khoa.go.kr)의 항행경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끝.